한국음향(대표 김지택)이 스피커 품질 향상을 위해 스피커용 부품인 콘페이퍼 생산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다.
한국음향은 최근 5억원을 투자해 콘페이퍼 원재료를 합성하는 비팅기 1대와 콘페이퍼를 사출하는 초조기 1대를 도입하는 등 콘페이퍼용 생산설비를 증설, 콘페이퍼 생산량을 월 40만개에서 60만개로 50%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음향 채종득 이사는 『스피커는 14∼20개의 소재와 부품으로 구성되는데 아직 국내 스피커업체들은 생산기술 확보가 미진해 스피커 개발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스피커용 부품의 자체 제작을 점차 늘려 스피커 개발능력을 확보하고 품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효원기자 etlove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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