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전선(대표 최병철)이 이달중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것을 계기로 미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미국 선박용 케이블, 근거리네트워크(LAN)용 케이블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해 충북 진천의 만승공장 생산설비 증설을 검토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연 1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미국 LAN케이블시장에 UL마크를 획득한 카테고리(CAT) 3·4·5·6급을 주력제품으로 공급하는 한편 미국 허벨과의 관계를 강화, 건물내 전력선·통신선 등을 종합 제공하는 구내배선 토털솔루션업체의 이미지를 다지기로 했다.
극동전선은 이외에도 원가절감 차원에서 현재 미국 듀폰이 독점 공급하는 테플론 소재 전선(CMP)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기자 ewheo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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