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빌, 위폐식별기 시판

 지폐식별기 개발업체인 코인빌(대표 이원철)은 최근 국내 1만원권과 5000원권, 1000원권 지폐를 인식해 위조여부를 정확히 판별하는 3권종 지폐식별기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지폐식별기는 광투과방식과 자기방식을 이용해 지폐의 진폐·위조여부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젖거나 훼손된 불량지폐로 인한 기기의 오작동 방지기능과 지폐의 연속투입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또 크기가 기존제품의 절반수준에 불과해 좁은 장소에서도 쉽게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PC와 연동 운영이 가능하다.

 코인빌은 이 제품이 올해 새로 발행되는 1만원권짜리 신권까지 식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또한 200만원대인 보급형 제품으로 티켓발매기와 대형 자판기, 민원서류 발매기, 성인용품 자판기, 주차관리 시스템, 화폐교환기 생산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생산품목 다양화를 위해 올해안에 지폐를 600장 이상 자동으로 저장하는 수직형 지폐저장장치와 지폐 9∼10장을 연속으로 입수하고 반환요구시 연속으로 입수된 지폐를 반환하는 장치를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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