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가 고속의 기가비트 이더넷 및 광채널의 이상을 측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이달 말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광채널 시험기(모델명 GTS1063)와 이더넷 시험기(GTS1250)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기가비트 인터페이스 컨버터(GBIC)업계 표준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1.0625, 1.25Gb/s 등 고속 네트워크의 이상유무를 측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고주파·저주파 시험, 혼합주파 시험, CRPAT/CJ PAT 패턴 등 IEEE 802.3 표준과 ANSI T11.2 MJ S 표준 시험패턴을 측정할 수 있다. 또 레이저송신기 시험을 비롯해 광섬유, 광수신기, 중계기 등 통신시스템에서 BER시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전면에서 표준 GBIC에 연결할 수 있어 측정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이 제품은 별도의 패턴송신 및 외부클록을 위한 입력기능을 선택사항으로 제공한다.
한국텍트로닉스는 이 제품을 내장형과 외장형 등 두가지로 출시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 @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칩, 구글 안드로이드 품질 검증 통과
-
2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3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4
반도체공학회 “15년 뒤 0.2나노급 로직 반도체 개발”
-
5
노조법 해석지침에 반발…경총 “사용자 개념 과도”
-
6
엔비디아, AI 추론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과 라이선스…CEO도 영입
-
7
삼성전자, 새해 AI로 수요 살리고 신흥시장 공략
-
8
다섯 손가락으로 집안일 '척척'…'LG 클로이드' CES서 첫선
-
9
[CES 2026]삼성전자, TV·가전 티저 영상 첫 공개
-
10
[디지털라이프] “연말에 '쿠쿠' 선물하세요” … 스타필드 하남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