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실리콘 밸리가 급성장하고 있다. 일본 벤처기업들의 무대인 도쿄 시부야구가 인터넷 기업 등 새로운 첨단기업을 창업하려는 사람들로 연일 발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고 있다.
미국 실리콘 밸리와 「모진 계곡」을 의미하는 「시부야」의 한자 의미를 따 일명 「비트 밸리(Bit Valley)」로 불리는 이 지역은 불과 1년이 안됐지만 이미 일본 벤처기업들의 메카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비트 밸리에 입주한 벤처기업의 중역과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모임인 비트밸리협회는 단 3명으로 출발했으나 회원수가 지난해 11월 말 현재 이미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도쿄=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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