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새해 특집> 인터뷰.. 야후코리아 염진섭 사장

 -야후코리아가 보는 디지털 인터넷 세계는.

 ▲미디어, 커머스, 커뮤니케이션의 결합이라고 본다. 이 3가지를 특화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이것들을 인터넷에 접목해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느냐가 관건이다.

 -흔히 인터넷도 일종의 미디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결국에는 기존의 신문이나 각종 방송매체를 지향한다는 의미인가.

 ▲아니다. 신문, 방송 등과 같은 미디어라기보다는 별개의 독립된 공간 미디어라고 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 야후코리아가 생각하는 미디어라는 개념은 멀티미디어를 지향하는 공간 미디어다. 또 이 공간 미디어를 통해 사용자가 쉽고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인터넷산업의 발전 방향은.

 ▲지금은 디지털경제로 가는 초입에 와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혼돈의 상황을 거쳐 기본적인 통폐합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은 EBI(E­Bussiness Integration), DI(Digital Integration)의 개념으로 정리될 것으로 본다.

 -다가오는 디지털 인터넷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우선 비전과 워킹모델, 즉 E비즈니스의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아날로그 세계가 디지털 세계로 발전해 가는 현 시점에서 얼마나 빨리 인터넷과 환경 리소스를 묶어 가치를 이전해 나갈 수 있느냐에 달렸다. 결국 얼마나 빨리 E비즈니스에 접목시켜 변화해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야후가 인터넷기업으로서 내세우는 키워드는.

 ▲「글로벌&로컬」이다. 인터넷이 생활화하면서 국가간 국경이 허물어진 지 오래다. 국내 기업들도 하루 빨리 배타주의를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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