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용 동박 생산 전문업체인 일진소재산업(대표 김규섭)이 전해콘덴서의 핵심부품인 알루미늄박 사업에 진출한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2000년에 전해콘덴서에 사용되는 알루미늄박 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현재 전북 익산의 일진소재산업이 운용하고 있는 PCB용 동박 생산공장 옆에 알루미늄박 전용라인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현재 일진소재산업에서 국내외 수요를 감안한 생산 규모 및 투자비를 산정하고 있다』면서 『최소한 올 하반기경에는 전해콘덴서용 알루미늄박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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