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폰 게이트웨이 전문업체 코스모브리지(대표 최찬규)가 인터넷프로토콜 사설교환기(IP PBX) 사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올해초 제2세대 PBX인 IP PBX를 상용화하고 이어 상반기 중 근거리통신망(LAN) 기반의 차세대 IP PBX인 지능형 IP PBX(IIPBX)를 상용화해 이 분야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코스모브리지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본격 개발에 들어가 올해초 상용화할 IP PBX는 PC기반의 전화이용자가 인터넷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콜 라우팅, 사용자인증 기능 등을 내장한 PBX로 사내 통신망을 인터넷 기반의 통신망으로 단일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 상반기 출시예정인 차세대 지능형 IP PBX는 단일 서버에 음성안내 자동콜 분배기능, 통합메시징기능, VoIP(Voice over IP) 게이트웨이기능 등을 통합하고 ARM 기반의 라우터기능을 내장한 인터넷기반의 교환시스템이다. 또 이더넷 IP폰, 이더넷 VoIP 카드 등이 연결된 사내 LAN을 이용하므로 기존 PBX시스템과 사내전화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인터넷 PBX시장은 최근 지능형 IP PBX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넷미팅 인터넷폰, 보컬텍 인터넷폰, 퀵넷 폰잭, 삼성전자 웹비디오, 이텔 IP폰, LG정보통신 IP폰 등 부가장비 상용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어 올해 상반기 이후 국내외 시장형성이 유망한 분야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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