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전자(대표 전우창)가 새로운 밀레니엄시대를 맞아 사명을 코스모텍으로 변경하고 사업장별 전문화와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이 회사는 청주전자라는 현재 사명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지 않는다는 판단아래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국제적인 PCB업체로 도약한다는 회사 전략과 하이테크 이미지를 모두 담고 있는 코스모텍으로 사명을 변경, 내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기업이미지통합(CI)작업을 마무리지은 코스모텍은 기존 청주공장을 다층인쇄회로기판(MLB) 생산공장으로 전문화하고 최근 매입한 대현전자는 양면 PCB 전문 생산업체로 키우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청주전자는 내년에 이동전화기·디지털캠코더·디지털카메라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빌드업 기판과 플렉서블 PCB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청주전자는 첨단 PCB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것과 병행, 일본·미국·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특히 청주전자는 내년부터 대규모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디지털가전용 MLB의 생산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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