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디스플레이사업에서 수출 30억달러 달성의 금자탑을 쌓았다.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본부장 구승평 사장은 『올해 기능을 혁신한 신제품과 신모델을 적극 출시하면서 브랜드 지명도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전략을 펼쳐 30억달러 수출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북미·유럽연합(EU)·아시아지역에서 지난해에 비해 평균 60% 이상 수출을 늘렸으며 완전평면 TV와 모니터, LCD 모니터, 완전평면TV용 브라운관(FCD) 등 전략 제품의 수출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본부는 IMF 위기를 맞아 지난해 매출액이 16% 역신장하는 쓴맛을 보기도 했으나 1년만에 수출 30억달러 돌파로 IMF 위기에서 완전히 탈출했다.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본부는 대형 브라운관 공장을 가동한 92년에 수출 10억달러를 달성했으며 이후 제품구조의 고도화와 생산성 향상에 주력, 해마다 큰폭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지난 95년에는 수출 20억달러를 달성했으며 4년만에 30억달러를 달성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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