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설립된 하나안테나(대표 전완민)는 최근 무전기와 900㎒ 무선전화기용 안테나 등을 개발, 안테나시장 공략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월 5000∼1만개의 안테나를 생산, 통신단말기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하나안테나는 앞으로 생산품목을 PCS단말기용 안테나 등 이동통신용 제품으로 확대하고 월간 생산량도 15만∼20만개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중계기용 안테나 등 고부가가치 제품 등을 개발, 생산품목을 다양화하는 한편 유럽과 미주·일본시장 공략을 통해 수출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하나안테나는 품질향상과 생산원가 절감 등을 통해 거래 대상업체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내년에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