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즈 클럽은 인트라넷에 BtoB 커뮤니티와 모빌 오피스까지 한꺼번에 구현시킨 서비스입니다.』
최근 웹기반의 기업정보포털 서비스 「아이비즈클럽(www.ibizclub.com)」을 선보인 한별인터넷 오재연 사장(41)은 자신감이 넘친다. 오 사장은 82년 금성통신연구소를 시작으로 삼성SDS를 거쳐 삼성전자 인터넷 텔레포니 사업을 이끌다가 지난 9월 한별인터넷을 설립했다. 소위 잘 나가던 대기업 간부자리를 미련없이 버리고 벤처업체 CEO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런 자신감 때문이다.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는 「카테고리 메이커」가 되려면 대기업보다는 벤처업체가 더 적합하다고 오 사장은 확신한다. 그래서 한별인터넷의 비즈니스 플랜은 새로운 시장, 새로운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별인터넷은 중소기업을 겨냥한 인터넷 서비스 「아이비즈클럽」에 이어 내년부터 TV를 통한 인터넷 포털 서비스 「티비로(TiViRo)」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
『쉽고 재미있는 인터넷 서비스로 21세기 웹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4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10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