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농산물 저온저장고를 작동시킬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농가와 저장고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집안에서 컴퓨터로 저장고내의 온도와 습도, 냉동기기의 작동상태를 감시하고 저장고내 환경에 이상이 생길 경우 무선전화나 호출기로 농민에게 경보신호를 보내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으로 제어돼 저장고내 온도는 0.5℃, 습도는 5% 이하 편차로 정밀 조절해 작물별 저장환경을 달리할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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