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올해 실시한 공공근로사업(산업단지 기동지원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기청은 올 한해동안 총 185만여명에 달하는 실직자를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에 지원했고 이를 통해 1750명이 해당 업체에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같은 중기청의 공공근로사업과 관련, 중소기업체 대부분이 경영안정과 생산인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기청은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취업연계 강화에 중점을 둬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 등 성장기업 위주로 중점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