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로보틱스 분야 애로기술과 첨단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로보틱스연구조합이 정식 발족했다.
23일 로보틱스연구조합은 삼성전자·터보테크·세종대학교·광운대학교 등 국내 30개 업체와 대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정식 출범식을 갖고 초대 이사장으로 삼성전자 생산기술센터장인 김성권 전무를 선임했다.
김 이사장은 『회원간의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국내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메카트로닉스 관련 기반기술을 높이고 자본재산업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산업용은 물론 광학과 생물공학 분야의 기술과 결합한 최첨단 로보틱스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의원기자 ewheo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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