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제조업체 마이크론, 1분기 순익 3억4100만달러

 미국 D램제조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지난 2일 마감한 2000년 1분기에서 3억4100만달러의 순익에 16억달러의 순매출을 올렸다고 반도체전문 인터넷뉴스 「세미컨덕터비즈니스뉴스」가 보도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이번 실적은 지난 분기보다 매출면에서 45%나 많은 규모다.

 지난 분기에 17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이 회사의 이번 흑자 반전은 메모리제품의 판매호조와 이의 마진이 99년 4분기의 23%에서 58%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