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퀄컴이 일본의 교세라에 이동전화 제조 부문을 매각한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퀄컴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반 통신단말기 제조부문을 교세라에 넘기고 앞으로 5년간 CDMA칩과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교세라에 판매하기로 했다.
퀄컴은 CDMA 기술사용료 회수와 CDMA칩 제조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의 최고경영자(CEO) 어윈 제이콥스는 『이미 아시아의 CDMA방식 이동전화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교세라가 북미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평했다.
이번 사업매각절차는 내년 2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매각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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