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보도 전문채널인 YTN이 디지털 혁명의 실체를 해부하고 첨단 미디어 현장을 소개하는 특집 4부작을 제작, 내년 1월 1일부터 방영한다.
이번에 제작된 4부작 다큐멘터리 「디지털 세계 대전」은 이미 디지털 방송을 시작한 영국의 BBC와 미국의 CBS·PBC 등은 물론 일본의 NHK·TBS 등 세계의 대표적인 지상파 방송국의 움직임을 담고 있으며 타임 워너 케이블, 디렉TV, 스카이퍼펙TV 등 주요 케이블TV 및 위성방송사업자와 연방통신위원회(FCC), 일본의 우정성 등 규제기구를 총망라해 2000년을 맞는 세계 미디어 업계의 격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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