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최근 무선통신분야를 전담하는 사업부를 설립하고 수석 부사장이자 금융부문 책임자(CFO)인 앤디 브리안에게 경영을 맡겼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인텔이 그 동안 마이크로프로세서 분야에 편중됐던 사업범위를 통신 및 네트워크 같은 성장 사업으로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인텔은 지난 10월 디지털 셀룰러 제품에 사용되는 칩세트와 칩 디자인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DSP를 16억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최근 셀룰러 전화기와 무선기기에 사용되는 반도체 시장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올해 전체 반도체 시장(1440억 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10%까지 뛰어오를 전망이다.
한편 브리안은 이번 인사로 인텔의 인력관리와 정보기술 및 전자상거래 분야를 추가로 맡게 됐으며 『오는 2000년 말까지 인텔의 모든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3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