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SME)와 워너뮤직 등 대형 레코드사를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SME와 워너뮤직은 판매업자에게 콤팩트디스크(CD)의 최저 가격을 내정해 이 가격보다 싸게 팔 경우 판촉 비용을 주지 않겠다고 압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FTC는 이들 회사와 사태 개선을 위해 교섭했지만 타결책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SME와 워너뮤직이 합작으로 설립하는 음악소프트웨어 판매회사 「컬럼비아하우스」와 음악소프트웨어의 인터넷 판매회사인 「CD나우」에 대한 FTC의 승인이 늦춰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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