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산하 한국전기공업진흥회(회장 유재환)와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병균)은 지난 17일 기술성평가협약을 체결하고 자금지원을 신청한 중소전력기기업체에 한해 기술수준 및 장래의 시장성 등을 평가, 가치를 보증해 주는 기술평가보증제도를 확대 적용키로 했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그동안 소형 단기과제 위주로 운영되던 자금지원 체계를 개선, 중소기업형 핵심기술과제에 대해서는 지원한도를 현행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원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키로 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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