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창업투자회사인 인터베스트(대표 이태용)가 8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인 「인터베스트투자조합1호」를 결성하고 벤처투자에 착수했다.
인터베스트는 자체 자금 8억원과 5명의 개인투자자로부터 72억원의 출자를 받아 총 80억원짜리 펀드를 결성, 최근 조합결성 총회를 갖고 정보통신, 인터넷 인프라, 반도체 장비 및 부품 등을 중심으로 투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 회사 정성인 부사장은 『지난 10월 창업 이후 투자대상업체 발굴에 대한 준비를 해와 연말까지는 전체의 50%인 40억원을 투자하고 내년까지는 총 10개 프로젝트에 80억원 모두를 소진할 계획』이며 『이후부터는 외자를 도입해 대규모 펀드를 조성, 투자를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터베스트는 SK상사, 동아상호신용금고, 프라임플러스캐피털 등이 100억원을 출자해 지난 10월 5일 중소기업청 인가를 받아 업무에 착수한 신생 창투사로 조합 중심의 벤처투자를 적극 추진,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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