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인(대표 양근영)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홀로그래픽 기술을 사용,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에 빛을 균일하게 비추는 백라이트의 핵심부품인 도광판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옵토마인은 이번에 개발한 도광판이 인쇄나 부식 등의 기본 방식으로 개발한 기존의 도광판에 비해 10% 이상 광효율성을 높였으며 노트북에 적용시 필요 전력을 10% 이상 줄여 충전지 사용시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옵토마인은 내년 상반기중으로 도광판을 월 5만∼10만개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고가 부품인 확산판과 프리즘판을 사용하지 않고 도광판만으로 백라이트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2001년 상반기중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옵토마인측은 『도광판의 설계부터 제조기술까지 모두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해 도광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일본이나 대만 등지에 양질의 저가격 도광판을 역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화수기자 hsshin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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