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중국의 인터넷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펀드의 설립을 검토중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미국 인터넷 관련 회사에 대한 투자비율이 많다는 자체분석에 따라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이 같은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세미나에서 『중국은 세계 최대의 인터넷 수요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5년내 인터넷 세계에서 압도적인 위치에 올라설 것』이라며 이미 10개사 정도의 중국 기업을 상대로 투자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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