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주력품목인 64메가 D램의 국제 현물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64메가 D램 중 유통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8메가×8 PC100」의 국제 현물가격은 이날 기준으로 개당 8.79∼9.51달러로 나타나 1주일 전에 비해 1.5∼1.62달러 하락했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D램 국제 현물가격은 10.29∼11.13달러를 기록했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64메가 D램 가격은 지난 10월까지 개당 12달러선에서 시세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해오다 지난달 중순 이후 연말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 현물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지만 업체별 고정 거래선의 수출가격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데 현재까지 D램 수출가격은 개당 12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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