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클릭으로 신차 구입에서부터 3년간 유지비용까지 계산해볼 수 있는 자동차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아이컴즈.콤(www.iComes.com)을 설립한 김동헌 사장과 남궁련 이사, 안창윤 차장, 홍진화 과장 그리고 황정연 대리 등이다. 이들은 모두 자동차업계에서 10여년 가까이 일해온 소위 자동차 베테랑이다.
김동헌 사장은 대우기전과 기아자동차에서 11년간 일해왔으며 남궁련 이사는 기아자동차에서만 14년간 몸담았다. 안창윤 차장도 기아자동차에서 9년을, 홍진화 과장과 황정연 대리는 기아자동차에 각각 6년과 10년씩 근무한 경력을 지녔다.
아이컴즈.콤에서 지향하는 자동차 종합 정보사이트는 「자동차 메타미디어리(Metamediary)」 구현이다.
「자동차 메타미디어리」는 생산업체, 영업소, 금융회사, 보험회사, 정비기술자, 중고차 매매상, 자동차 전문지 등 인터넷 이용자와 자동차와 관련을 맺고 있는 모든 분야에 대해 깊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원스톱 중개자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아이컴즈.콤에서는 자동차를 직접 판매하지는 않는다. 다만 인터넷 이용자들이 최적으로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 줄 뿐이며 마우스 클릭만으로 자동차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다.
「MNC(My Next Car)」코너는 이 사이트의 가장 이색적인 서비스로 차량을 구입하려는 인터넷 이용자가 차량 가격, 모델, 배기량, 제조회사 등 단계별로 구성된 항목을 클릭하면 가장 적합한 2, 3종의 차량을 추천받을 수 있다.
『마케팅이나 판매위주의 자동차 사이트가 아니라 자동차 전문 엔지니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깊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인터넷 이용자가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진정한 자동차 종합정보 사이트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게 아이컴즈.콤 사람들의 포부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이슈플러스] 네이버·카카오, 올해 신규 AI 서비스 쏟아진다
-
3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4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5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6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7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8
기아, 첫 전기 세단 'EV4' 디자인 공개…내달 출격
-
9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네'…신생 배터리 기업들 美 투자 줄줄이 취소
-
10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