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이 소형모터 관련 기술개발을 전담해온 정밀기기연구센터를 모체로 한 벤처기업 모터넷을 설립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그동안 정밀기기연구센터가 중심이 돼 개발해온 소형모터 관련 기술을 중소 모터업체에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임태빈 정밀기기연구센터장을 대표이사로 하는 원내 벤처기업(사명 모터넷)을 설립하는 창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모터넷은 전자부품연구원이 처음으로 독립시킨 연구원 벤처기업이다.
전자부품연구원 안에 본사를 둘 모터넷은 연구원의 각종 시설과 연구장비를 활용해 국내 중소 모터업체가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을 개발,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모터넷의 대표이사에 취임한 임태빈 센터장은 국내 소형정밀모터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엔지니어다.
이희영기자 hylee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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