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RW 드라이브 공급업체들이 Y2K 문제와 미디어가격 하락에 힘입어 공급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와 한국HP, 가산전자, 제이씨현시스템, 이메이션코리아, 데이터2000 등 국내 주요 CDRW 드라이브 공급업체들은 연말 Y2K 문제로 개인용 데이터 백업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하고 영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과 이메이션, 데이터2000은 이미 8배속 CDRW드라이브를 내놓고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소매시장 영업에 나서고 있으며 LG전자와 가산전자도 다음주 8배속 신제품을 내놓고 특수가 예상되는 이 시장에 가세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회사는 CDRW 드라이브가 FDD 600장과 맞먹는 데이터 저장공간을 갖춘데다 백업 신뢰성이 높아 Y2K 혼란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구매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용산전자상가를 비롯한 집단상가에는 데이터백업 용도로 CDRW 드라이브 활용여부를 묻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미디어 가격 하락도 CDRW 드라이브 공급확대를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CDRW 미디어는 올초만 해도 장당 2만원 이상의 고가로 CDRW드라이브 보급에 큰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값싼 대만산 제품이 유입되면서 현재는 고급 제품이 7000원선에 팔리고 있으며 3000∼5000원대 제품도 많이 보급되고 있다.
CDRW 드라이브 공급업체들은 이에 따라 현재 월 7000대 규모인 시장이 내년초부터는 1만대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수요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수요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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