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는 신주 공모나 유무상 증자가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한솔PCS·다우데이타시스템 등 50여개사(예정인 기업 포함)가 새로 신주 공모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47개사, 41개사의 기업이 유무상 증자에 들어가는 등 올해 최대 규모의 신주 공모 및 유무상 증자가 실시된다.
신주 공모의 경우 이번주에는 한솔PCS를 비롯해 전자·정보통신 및 인터넷 기업이 대부분이며, 유무상 증자를 단행하는 정보기술(IT)업체는 거래소에서 8개 기업, 코스닥에서 27개 기업 등 모두 35개사다.
이 중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삼지전자는 이미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신주 공모를 마쳤고 한솔PCS·드림라인·한국통신하이텔·동진세미켐·창명정보시스템·네스테크·코리아링크·도원텔리콤·다우데이타시스템 등은 2일과 3일 대대적으로 신주 공모에 들어간다.
또 재승정보통신·아이엠아이티·버추얼텍·심텍·화인반도체기술·성도이엔지 등도 예비심사승인을 마치고 올해안에 신주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며, 평창정보통신·코맥스·미디어솔루션·디지텔·온세통신 등도 예비심사승인을 획득하는대로 구체적인 신주 공모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무상 증자의 경우 오는 4일부터 6일까지는 거래소시장의 KEP전자, 9일과 10일에는 새한미디어·현대전자·대창단조, 13일과 14일에는 영창악기, 20일과 21일에는 케이씨텍이 유상 증자를 실시키로 일정을 확정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6일과 7일 데코와 테라, 7일과 8일에는 비티씨정보통신, 8일과 9일에는 한국성산·하이론코리아 등이 유상 증자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대원기공(13, 14일), 텔슨정보통신(15, 16일), 인터파크(16, 17일), 에이콘(16, 17일), 디지탈임팩트(21, 22일), 서울일렉트론(27, 28일) 등이 유상 증자를 앞두고 있다.
한편 대신전연·인터링크시스템·코닉스·삼우이엠씨·범아종합경비·시공테크·한국기술투자 등은 내년 1월 유무상 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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