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메모리카드를 축으로 디지털가전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 같은 방침 아래 메모리카드 관련 사업의 매출규모를 오는 2002년까지 현 매출의 20배에 달하는 5000억엔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시바는 휴대형 음악플레이어, 전자서적 단말기 등 메모리카드 장착 디지털가전 생산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음반 관련 자회사인 도시바EMI나 가도가와서점 등과 제휴, 메모리카드를 사용한 콘텐츠 공급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바는 이를 계기로 메모리카드 업계 선두주자인 소니를 바싹 추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바는 독자 규격의 「스마트 메디아」 마쓰시타전기산업·샌디스크 등과 공동개발중인 「SD메모리 카드」를 기본으로 메모리카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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