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무료복권으로 20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 네티즌이 나와 화제다.
인터넷 무료복권사이트 조이락(www.joyluck.co.kr) 회원인 박준미씨(25·회사원)는 지난 28일 자신의 사이버복권이 1등으로 당첨되면서 이같은 행운을 누리게 됐다. 그동안 인터넷 복권을 비롯해 사이버머니,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네티즌들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사은행사가 열렸으나 실제로 거액의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제의 주인공인 박씨는 『PC통신의 글을 읽고 우연히 조이락 사이트를 알게 됐다』면서 『즉석 복권이나 한번 긁어보려고 회원에 가입했는데 2주일만에 2000만원을 손에 쥐게 되다니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락의 무료 주말 복권은 1등 1번호에 2000만원, 2등 2번호에 300만원, 3등 1번호에 150만원, 행운상 5번호에 5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되며, 공신력을 기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발표되는 주택복권 당첨번호를 그대로 적용한다. 이번주의 경우 총 29만8331장의 복권이 발행됐는데 1명의 1등 당첨자와 두 명의 행운상 당첨자(주봉관, 이동률씨)가 나왔다.
한편 조이락은 「인터넷 무료 복권 서비스」를 일본의 조이락재팬(www.joyluck.co.jp) 사이트에서 지난 15일부터 제공, 총매출액의 5%를 기술사용료로 받고 있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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