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데이타(대표 김현숙)가 독일 데이터디자인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카드 인증방식을 채용한 「e뱅킹 통합시스템(FTS)」을 개발, 인터넷 금융거래 솔루션시장에 전격 진출했다.
이 회사의 기술협력업체인 데이터디자인사는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독일 BfG은행의 e뱅킹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이미 스마트카드 인증방식의 기술부문에서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인터넷뱅킹 솔루션 업체다.
FTS(Financial Transaction System)솔루션은 신용카드와 크기·모양은 같지만 6만4000바이트 이상의 대용량 정보를 담을 수 있고 프로그램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을 내장한 스마트카드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에 비해 보안성·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나의 비밀번호(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로 폰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웹애플리케이션 등 기존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전화단말기, 개인정보단말기(PDA) 등 무선 인터넷 단말기를 통한 무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보유한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기반의 무선 인터넷뱅킹 솔루션 기술은 이미 노키아, 에릭슨 등 세계적인 이동통신업체들을 통해 성능시험을 마친 상태로 향후 WAP기반의 무선 인터넷뱅킹 서비스 시장이 열리면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드림데이타는 세계적 수준에 올라있는 자사의 e뱅킹 솔루션을 앞세워 내년부터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아래 기술개발 및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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