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다전자(대표 김종백)가 자동제어용 프로토콜인 론웍스를 기반으로 한 소형·고성능 논리연산제어장치(PLC)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가 1년에 걸쳐 개발해 출시한 이 제품(모델명 NP80 시리즈)은 론웍스에 기반한 제품으로, 크기는 기존의 절반(140×95×80㎜)에 불과하지만 래더 단계를 기존 제품의 3배인 2000단계까지 늘렸다.
이에 따라 아날로그 데이터의 처리가 가능하고 특히 데이터 처리속도는 기존의 3분의 2인 2㎳(밀리초)밖에 되지 않는다.
텔다전자는 아날로그·디지털방식은 물론 온도제어용 확장형 제품 등 7개종을 출시했다. 문의 (02)987-8642
허의원기자 ewheo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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