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1품질 인증획득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부산지역 중소기업 148개업체를 선정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다음달에 48개 업체와 내년 1월중에 100개 업체가 품질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사 1품질 인증획득 상반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모두 87개 신청업체 가운데 48개 업체를 선정하여 한국표준협회 등 5개 기관에 인증획득을 위한 교육.컨설팅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8월에는 100개 업체를 선정, 한국표준협회, 한국화학시험연구원 등 15개 기관으로 분산시켜 인증획득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1사 1품질 인증 획득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의 일부인 5억9200만원을 확보하고 기간내 인증획득 업체에 대해 업체당 4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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