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이공계 출신들의 모임인 전국 과학·정보·기술인협회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전무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을 대표회장 겸 과학분야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분야별 회장을 선출했다.
이 출범식에서는 △공학분야 회장 김우식 한국공학한림원 부원장 △산업기술분야 회장 김은영 전 KIST 원장(새천년민주신당 창당준비위 고문) △의약분야 회장 이상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농수산분야 회장 한인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정보분야 회장 박규태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연세대 명예교수) △생산기술분야 회장 박기점 (주)우영 회장 △입법분야 공동회장 정호선(국민회의), 이태섭(자민련), 이상희 의원(한나라당) 등이며 최형섭 전 과총 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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