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의 이동통신용 단말기인 애니콜 판매급증에 따른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국 72개소에 애니콜서비스 전문센터를 개설한다.
이 회사는 1차로 전국 47개 주요지역에 단말기 전문서비스센터를 설립, 최신 단말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물론 플립·안테나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전화 1588-3366을 통해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안내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센터 개설을 위해 총 120억원의 자금과 200명의 사후서비스 인력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이 회사는 26일 서울의 신촌·강남, 부산의 연산, 광주 충장로 등 이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지역 47개소에 일제히 서비스 센터를 개설했다. 이번 서비스센터 추가개설로 삼성전자는 전국 170개소에 애니콜 이동전화단말기 서비스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97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내수시장에 총 1100만대의 이동전화 단말기를 판매해 5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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