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손기락)이 초소형 논리연산제어장치(PLC)를 개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가 3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이 제품(모델명 GLOFAGM7시리즈)은 10·20·30·40·60점 단위의 기본 모듈 5종과 아날로그 타이머, 시넷(Cnet) 인터페이스, 디지털 입출력 증설모듈 등 특수통신 증설모듈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속 카운터, 펄스 출력, 펄스 캐치, 입력 필터, 외부접점 인터럽트기능 등을 기본 모듈에 내장하고 있어 시스템 구축이 쉽다.
이 제품은 또 국내 최초로 각종 연산 프로세서와 기타 주변 전자회로를 하나의 칩에 내장한 원칩(OneChip)형 PLC 전용 프로세서를 탑재,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크기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50% 정도 축소시켰다.LG산전은 내년에 이 제품에서 5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 @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