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가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5일 주식시장은 미국증시의 오름세, 정부의 금리안정의지 재확인이라는 호재로 인해 3.42포인트가 상승한 972.71로 마감됐다. 빅5종목은 SK텔레콤이 19만원, 한국통신 6500원, 한전 2000원이 오른 반면 삼성전자는 4000원이 내렸고 대그룹계열의 주가는 대우통신을 중심으로 대부분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개인투자자들의 신규매수세에 힘입어 인터넷,정보통신 관련주들이 폭등세를 지속해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7.27포인트 오른 233.68로 끝났다. ET지수는 9.09포인트 오른 282.06으로 마감됐다.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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