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부터 내년말까지 환경기술개발 131개 과제에 모두 234억원이 투입된다.
환경부는 최근 「99 환경기술 연구개발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말까지 환경부 219억원, 과기부 15억원 등 모두 234억원의 국고를 들여 환경공학기술개발사업 81건 등 모두 131건의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수질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전력, 한국중공업, 에너지기술연구소, 금호하이테크 등 정부 출연 또는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환경공학기술개발사업 81개 과제 수행에 1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통신환경기술연구소, 선도전기, 블루버드환경, 한국미생물, 가람테크 등 중소 벤처기업이 추진하는 15개 환경기술개발에도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기술개발사업은 현재 선진국에 비해 30∼60% 수준에 머물고 있는 환경기술을 2001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진입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특히 1999∼2000년 개발사업은 지금까지 추진된 기술개발을 실용화·상품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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