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미국에 자체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는 전자레인지 2개 모델(모델명 MW6573G/MW4390W)이 최근 미국의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 다이제스트」지가 현지 시판중인 전자레인지를 대상으로 뉴밀레니엄 추천 상품으로 뽑은 2000년 구매가이드에서 「최고의 구매가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컨슈머 다이제스트지가 미국내 소비자 구매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를 계기로 향후 자사의 전자레인지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져 판매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내년에는 올해보다 30만대 정도 늘어난 총 15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자사의 전자레인지가 「최고의 구매가치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현지 소비자들이 전화 다이얼 숫자 배열에 익숙한 점을 감안해 조작부를 디자인하고 다이어트 요리 기능을 채택하는 등 현지 밀착형 디자인과 기능을 채택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은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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