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넥스텔 김성현 대표

 -CEO가 보는 이 회사의 강점은.

 ▲인터넷 태동기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직 인터넷 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넥스텔의 주고객은 삼성물산, BC카드사, 한국IBM, 농협 중앙회 등 업계를 선도하는 대형 기업들을 포함해 150여개사에 이른다.

 -앞으로의 계획은.

 ▲미국 애리조나대학과 함께 차세대 인터넷 기술인 XML기반의 지리정보시스템과 함께 각종 소프트웨어의 패키지화 및 차기 버전의 조기 개발에 나서는 한편 ISP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ISP사업을 근간으로 제공될 수 있는 다양한 부가가치 사업(호스팅, 데이터 센터, 게임산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미국지사를 실리콘밸리에서 워싱턴DC로 옮겨 법인화를 추진하고 미국 동부에 소재한 대형 SI업체인 ESS사와의 업무협력 체결을 통해 연방정부 및 공공 부문에서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미국 시장을 더욱 활발히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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