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FPD 엑스포 99> 주요 장비업체 출품작.. 스페트로라디오미터

영풍CMC "스페트로라디오미터"

 영풍CMC(대표 김달수)는 일본 미놀타사의 산업용 계측기와 진단 기기를 국내에 공급하는 업체.

 이 회사는 이번 FPD 엑스포 99에 패널 4만 포인트를 한꺼번에 측정해 휘도와 색도 분포를 2, 3차원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액정 색 분포 측정장치인 「CA­100」, CRT 포커스의 성능을 전자빔의 프로파일로 평가하는 「CD­150」, 여러 디스플레이를 고정밀도와 고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컬러 애널라이저 「CA­100/110」, 컬러 CRT의 오집중량을 수치로 관리할 수 있는 컬러 컨버전스 미터 「CC­100/110」을 출품했다.

 특히 CRT·LCD·PDP·LED·EL 등 각종 디스플레이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스펙트로라디오미터인 「CS­1000」은 휘도, 색도, 색온도, 피크 파장, 절대 방사 에너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계측기로 데이터의 정밀도가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 장비는 폴리크롬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신속한 측정이 가능하고 윈도 소프트웨어와 연동돼 국내에서 시장점유율을 넓혀가는 추세다. 또 렌즈의 교체만으로 0.48㎜ 크기의 샘플 측정도 가능케 하는 등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영풍CMC는 이밖에도 휘도측정용 장비로 일루미넌스미터 LS­100, 휘도 및 색도 측정용으로 크로마미터 CS­10, 조도 측정용으로 루미넌스미터 T­10 시리즈 제품 등을 전시하며 물체색 측정용인 퍼펙트로포토미터 CM­508d와 적외선 온도계인 TR­630, TA­0510F 등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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