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네티즌들은 이번 주말을 놓치지 말자. 지금 인터넷에서는 2000년의 유행과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최고의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업체 「드림라인(www.dreamline.co.kr)」과 패션전문방송 「네오스타일(www.neostyle.co.kr)」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2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성대한 패션쇼, 「SFAA」를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말 그대로 밀레니엄 패션쇼. 지춘희, 이상봉, 설윤형, 루비나, 박윤수, 오윤환, 임선옥 씨 등 한국패션계를 이끌어갈 밀레니엄 디자이너들이 모두 참가한다. 인터넷에서는 1만원의 관람료도 필요없을 뿐 아니라 유명 디자이너별로 느긋하게 출품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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