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정보통신 전문개발업체인 에스티에스정보통신(대표 박승복)과 가스기기 전문업체인 한국ITO(대표 정돈영)는 원격통신기술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LPG가스용기를 자동절체할 수 있고 가스사용량을 원격검침해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가스메이트」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개의 가스용기 중 한 곳의 가스가 떨어지면 가스 자동절체와 함께 이를 관제센터로 자동 통보하고 가스사용량 검침정보를 지정된 날짜에 관제센터로 통보하는 자동발신기 역할을 한다. 특히 가스메이트와 관제센터의 디코더간 일반 전화망을 통해 양방향 통신이 가능, 자료의 수신여부를 체크하고 반복적으로 통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티에스정보통신은 또 가스메이트에 가입자코드, 검침일시, 계량기수치, 관제센터 전화번호 등을 세팅하는 핸드터미널, 전화회선을 통해 가스메이트의 신호를 수신하는 수신기(디코더), 가스교환 주기와 검침량에 따른 지로용지 발송 등을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관리프로그램 등을 함께 개발해 가스산업분야에서 원격제어기술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에스티에스정보통신은 가스메이트를 체적거래가 많은 전국 6개소의 LPG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필드테스트를 거쳐 안정성과 정확성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상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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