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스템통합(SI)연구조합(이사장 김광호)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정선종)은 산·학·연 주요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16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한국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컨소시엄 창립총회」 개최와 컨소시엄 초대임원 선임문제가 논의됐다. 향후 구성될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컨소시엄은 앞으로 3년 동안 정부 및 민간업체에서 413억원을 출연, 3000여개의 SW 컴포넌트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고상태기자 stk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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