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아이소프트(대표 이철호)가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무선 인터넷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세계 최초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인 「무선인터넷리포맷터(Wireless Internet Reformatter)를 개발한 이 회사는 MS사와 개발 및 마케팅 부문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고 무선 인터넷 단말기 및 포털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WIR는 데스크톱 PC 규격에 맞는 웹사이트를 개인정보단말기(PDA)나 휴대폰 등 이동통신 단말기에 맞도록 화면크기나 컬러를 바꿔주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으로 MS사의 MCIS(Microsoft Commercial Internet System)상에서 운영된다.
특히 기존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솔루션이 WML(Wireless Markup Language)만 지원하는 데 반해 WIR는 WML과 HTML 등 모든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E메일, 팩스 등 다앙한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이 회사는 현재 MS사와 함께 한솔PCS(018), 한국통신프리텔(016)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단말기 개발 및 포털사이트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철호 사장은 『이동통신업체들이 대체 수요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무선 인터넷 단말기 보급에 본격 나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 포털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 시장이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장전망을 낙관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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