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에 앞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간 기업체의 영업이익은 목표의 53%, 자구이행실적은 34%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워크아웃 업체에 대한 금융기관의 채무조정 규모는 66조1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따라 정부는 경영실적이 개선되지 않거나 회생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기업의 경우 워크아웃 대상에서 과감히 탈락시키기로 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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