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의 반전전자교환기(M10CN)의 전전자교환기 교체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시외전화 사전선택 우편투표 결과 한국통신이 사실상 가입자를 독점하는 결과가 나왔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0일 동안 강릉광역전화국 2만6113가입자를 대상으로 한국통신과 데이콤이 실시한 시외전화 사전선택을 위한 우편투표 결과 전체의 98.26%에 달하는 2만5658가입자가 한국통신을 선택, 지난 6일 새로 구축한 전전자교환기(TDX10A)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우편투표율 결과는 한국통신의 시외전화 시장점유율(가입자 기준 92%, 매출액 기준 88%)과도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한편 한국통신의 M10CN 교체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시외전화 사전선택 우편투표는 강릉지역에 이어 오는 12월말까지 서울 가좌전화국내 3만여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내년에는 20개 지역 80만가입자를 대상으로 우편투표가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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