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하나에 15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건너가 취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일과 3개월간의 짧은 미국 직장생활 경험을 담은 책. 다양한 공간에서 이방인들을 만나며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 그 흔적을 읽을 수 있다. 저자가 평소 느낀 점을 그대로 옮기고 사람을 만날때마다 모아 두었던 자료도 첨부했다.
홍석기 지음, 양서원 펴냄,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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