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잠머리컴퓨터(대표 주승환)가 초소형 MP3플레이어 「e사운드」를 출시했다.
이 회사가 출시한 MP3플레이어는 크기가 65×65×18㎜에 무게도 약 45g에 불과하므로 이미 출시된 타사 제품에 비해 작고 가볍다. 또 가격대도 10만원대 초반으로 저렴한 편이어서 N세대들로부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사운드는 16MB 플래시메모리를 채택한 보급형 제품과 32MB 메모리를 체택한 고급형 제품 등 2종이며 기본 메모리 외에도 스마트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확장이 용이하다.
초소형·초경량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신세대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손목이나 목에 걸고 다니며 음악을 감상하거나 테크노 패션 액세서리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용자가 MP3플레이어의 작동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음색선택 상태, 반복연주 상태, 배터리 잔량 등이 표시되는 액정화면을 장착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32∼320Kbps 범위에서 MP3 디코딩이 가능하며 클래식·팝·록 등 사용자 취향에 맞는 음색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퀄라이저 기능을 지원한다. 음량은 디지털방식으로 총 40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1회 또는 무한 반복연주, 랜덤연주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이 제품 외에도 실시간 MP3 인코딩 및 윈도미디어오디오(WMA) 등의 기능이 보강된 새로운 디자인의 신제품을 내년초 출시해 제품을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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